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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 지도

랍바성

Amman Citadel (Rabbah of the Ammonites) / جبل القلعة – Jabal al-Qal‘a

암몬의 왕도가 서 있던 언덕, 다윗과 우리아의 이야기가 남은 성

국가
요르단
지역
암만주 · 암만 시타델
해발 고도
850 m
지도 표시
31.95°N 35.93°E
암만 시타델 언덕에 남은 헤라클레스 신전의 높은 돌기둥과 무너진 돌들
사진: 굿투어

여행 가이드

떠나기 전에 알아 두면 좋은 것만 추렸습니다. 공개 자료를 조사해 정리한 내용입니다.

성경과 역사

암만 도심의 시타델 언덕은 오래전부터 사람이 살던 곳으로, 로마·비잔틴·우마이야 시대 유적이 겹겹이 남아 있습니다. 한국 성지순례에서 "랍바성"은 흔히 이 언덕을 가리키며, 이곳은 성경의 "암몬 자손의 랍바"로 여겨집니다. 성경은 다윗 때 요압이 랍바를 에워싸고 싸웠고 우리아가 성벽 가까이에서 전사했다고 기록합니다.

  • 사무엘하 11장
  • 사무엘하 12장
  • 역대상 20장

여행 팁

  1. 시타델 언덕은 햇볕을 가릴 곳이 적으니 모자와 물을 준비하세요.
  2. 유적 바닥이 고르지 않으니 편한 신발을 신으세요.
현재 위치
암만 도심 시타델 언덕

출처 (2026-09-29 확인)Amman Citadel - Wikipedia

랍바성은 요르단의 수도 암만 도심 북쪽에 솟은 시타델 언덕(Jabal al-Qal‘a, ‘요새의 산’) 을 가리킵니다. 해발 약 850m로 암만에서 가장 높은 언덕이며, L자 모양으로 구도심을 내려다보고 약 1,700m의 성벽이 둘레를 감싸고 있습니다.

이 언덕에는 청동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고, 기원전 1200년 이후 철기 시대에는 암몬 왕국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암몬 사람들은 이 도시를 ‘수도’ 또는 ‘왕의 처소’ 라는 뜻의 ‘랍바트 암몬(Rabat ‘Ammān)’ 이라 불렀고, 이 언덕에서는 암몬어로 쓴 가장 오래된 비문도 발견되었습니다.

뒤에 프톨레마이오스 2세가 도시 이름을 필라델피아로 바꾸었고, 언덕 위에는 2세기 로마의 헤라클레스 신전, 6세기 비잔틴 교회, 8세기 우마이야 궁전 유적이 겹겹이 남아 있습니다.

성경은 다윗 왕 때 요압이 암몬 자손의 랍바를 에워싸고 싸웠으며, 다윗의 명령에 따라 우리아가 가장 치열한 싸움터에 세워져 성 가까이에서 전사했다고 기록합니다 (사무엘하 11장). 이어 요압이 “물들의 성읍” 을 점령하고, 다윗이 랍바를 취해 암몬 왕의 왕관을 가져왔다고 전합니다 (사무엘하 12:26–31).

신명기는 바산 왕 옥의 쇠 침상이 암몬 자손의 랍바에 있다고 기록합니다 (신명기 3:11). 암만 시타델 언덕은 바로 이 ‘암몬 자손의 랍바’ 로 여겨지며, 성지순례에서는 이곳을 랍바성으로 찾고 있습니다.

언덕 위에 서면 맞은편 로마 원형극장과 암만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높이 약 13.5m의 기둥이 남은 헤라클레스 신전과 우마이야 궁전 터를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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